미지아 프로는 심플한 디자인이 너무 마음에 들었지만,
언덕에서 빌빌대고 거리가 짧아서 주차장에 뭐 가지러 갈때나 동네 슈퍼 갈때만 잠깐씩 탔었다.
다른 킥보드 브랜드 제품들도 2대를 타봤는데, 뭐 이렇게 덕지덕지에 찌그덕 거리고 맘에 안들어서 다 방출.
전동스케이트보드 타다가 갈비뼈 부러지고, 자전거를 다시 탔지만, 예전과 다른 몸 상태에 속도가 너무 안났다.
최고속은 50km까지 찍지만, 평속 25km 내기가 힘들더라;
예전엔 MTB로도 최고속 50넘게 찍고 평속 30넘게 찍었는데;;; 로드자전거로 30을 못넘기네;;
무튼 허벅지도 너무 아프고 해서 다시 이리저리 당근 뒤지다가 쿨매가 있길래 얼른 업어왔다.
25km 속도에 최대 65km 주행의 스펙이니, 최소 30km는 타겠지 라는 생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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