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동6 큰손쭈꾸미, 211111 연쭈에서 배도 안차고 입맛만 버려서 바로 2차로 큰손으로 갔다. 역시 이거지. 그냥 사진 비쥬얼만 봐도 다르다는게 느껴진다. 겁나 맛나게 먹고 왔다. 2021. 11. 12. 연쭈, 211111 쭈꾸미볶음이 먹고 싶었다. 원래 다니던 곳은 큰손쭈꾸미 인데, 알이랑 깻잎에 싸먹고 싶으시다는 말씀에 따라 연쭈 라는 곳으로 갔다. 싸먹는건 어떨까 싶어서 기대 하고 갔는데 음.. 쭈꾸미 맛은 평범 했다. 큰손에 비해 밍밍한. 뭐 그래도 늘 먹던 맛이 아니라 적당히 먹었다. 그냥 적당한맛. 중간쯤 먹었을때 아뿔싸 ㅎㅎ 쭈꾸미에 검은색 엄청 긴 머리 카락 발견;;;; 뭐 밖에서 사먹는 음식이 다 이 따위지 뭐 하고 넘길까 하다가 밥이 너무 먹고 싶었는데 그 머리카락 나온 데에 밥을 비빌수는 없; 무튼 사장 불러서 이야기 하니 음식값은 깔끔하게 다 빼줬다. 콜라 미개봉만 깔끔하게 한잔씩 마시고 나왔다. 예전에 그 뭐 서서갈빈가 하는곳 처럼 반응이 개판은 아니어서 그냥 조용히 나왔다. 2021. 11. 12. 손수갈비, 211023 하... 연수동 먹자골목에는 먹을데가 정말 너무 많다! 돼지에 공들인 식당도 베스트였는데 여기도 완전 베스트다. 앞으로 돼지갈비 먹고 싶을땐 이집만 가기로 했다. 처음엔 가자미 인가? 하다가 두부조림이야~ 했던것의 정체는 서비스 돼지껍데기! 서비스를 추가로 5천원 팔고 있는 이유를 알겠더라 너무 맛있었다. 주차 할데가 없을 정도이고, 사람들로 꽉 차 있었는데 직원이 3분, 서브 받는분이 한분이었고, 불과, 고기를 담는 남직원 한분, 완전 멀티플!!!! 엄청 뛰어다니시고, 친절하시더라. 직원이면 직원 맛이면 맛 나무랄데 없는 맛집 찾았다. 호일에 쌓여져 있는게, 고구마 인줄 알고 다 먹고 열었더니 버섯;;;;;;;;;; 그거 하나 미스였다;;;; 2021. 10. 30. 돼공식당, 211010 2번째 방문. 말이 필요없다. 그냥 최고다. 초벌 삼겹살 강추, 나는 목살도 좋았는데, 그 중에 고른다면 삼겹살 최고 냉면은 비냉 강추란다. 서브 하는 직원분이 서글서글하고, 완전 프로페셔널함. 에너지가 넘치고 보기 좋음. 동안임 ㅋ 2021. 10. 12. 걸작떡볶이, 210804 치킨과 떡볶이의 조합. 여기 생각보다 괜찮았다. 치킨도 그냥 뭐 그렇겠지 했는데 의외로 너무 준수했고(올리브치킨 같은), 순대도 피가 없이 완전 쫄깃쫄깃했다. 떡볶이는 은근히 매우면서 아주 맛있었다. 국물에 밥 볶던가 말아 먹으면 맛있었을듯. 이제는 떡볶이가 더 이상 어렸을떄 먹었던 그냥 편한 가격으로 먹는 음식은 아니지만, 맛있었다. 2021. 8. 5. 큰손쭈꾸미마을, 210718 큰손쭈꾸미마을 의외로 맛있었음. 열무국수는 시원한 동치미 국물에 가격도 싸고, 쪼끔 짠 감이 있긴 했지만 좋았음. 착한낙지? 보다 나은듯. 2021. 7.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