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아 식당, 211117
뭐 먹을까 하다가 갑자기 닭볶음탕으로 유명한 계림에 갈까 하다가, 정정아식당의 닭볶음탕도 맛있다, 꼬막이 맛있다 하여 주문. 먹으러 갈까 하다가 배민이 되길래 배민으로 시켰는데, 음.. 일단 묵은지 닭볶음탕은 별로. 물론 배달이라 그랬겠지만,(오면서 익을?)감자는 설익었고, 국물로 끓이다 만 듯한. 주문하고 30분도 안걸리길래, 그냥 통에 담았던거 살짝 뎁혀서 온것 같다. 묵은지라고 불리기에는 민망하게 아삭거리는 김치까지. 그리고 닭이 헬스를 엄청나게 한건지, 다리는 2개인데 갈비뼈 부분은 6개가 나오더라; 계륵이 왜 계륵인지 모르는건가. 뜨겁지도 않았고, 미지근 하고, 맛도 깊은맛이라고는 1도 없는. 끓이면서 먹는거라서 더 끓이면 맛있을거라고는 했는데, 집에서 다시 덜어서 끓여 먹을거 같으면 배달 왜 ..
2021. 1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