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국수, 소바가 유명한 집이라고 해서 전주 도착해서 차 타고 바로 갔다.
고소한 콩국수를 원했다면 절대 비추.
사진에서 보다시피(난 처음에 카라멜라떼인줄;;;; 카라멜시럽처럼 노란게 다 설탕이다) 어마어마하게 달다.
면과 함께 먹기에는 너무 애매 했다.
결국 면은 다 남기고 국물만 드링킹 했다.
국물은 진짜 찐한 두유에 설탕 탄 느낌으로 먹을만 했다.
물은 그냥 저냥 노멀한 수준인데, 멸치국물이 강하게 느껴졌다.
비빔은 그나마 양념맛이라 그런지 맛있게 먹었다.
검색 해 보면 장난 아니게 손님 많고 하던데, 코로나 때문인지 1시를 갓 넘긴 시간이었는데 3테이블 있었다.
검색에 나온 사진들처럼 줄서서 먹을만큼은 절대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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