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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131

손수갈비, 211023 하... 연수동 먹자골목에는 먹을데가 정말 너무 많다! 돼지에 공들인 식당도 베스트였는데 여기도 완전 베스트다. 앞으로 돼지갈비 먹고 싶을땐 이집만 가기로 했다. 처음엔 가자미 인가? 하다가 두부조림이야~ 했던것의 정체는 서비스 돼지껍데기! 서비스를 추가로 5천원 팔고 있는 이유를 알겠더라 너무 맛있었다. 주차 할데가 없을 정도이고, 사람들로 꽉 차 있었는데 직원이 3분, 서브 받는분이 한분이었고, 불과, 고기를 담는 남직원 한분, 완전 멀티플!!!! 엄청 뛰어다니시고, 친절하시더라. 직원이면 직원 맛이면 맛 나무랄데 없는 맛집 찾았다. 호일에 쌓여져 있는게, 고구마 인줄 알고 다 먹고 열었더니 버섯;;;;;;;;;; 그거 하나 미스였다;;;; 2021. 10. 30.
검암역 붕어빵, 211022 추억의 장소에서 먹은 붕어빵, 다시 한번 가서 먹어봤는데.. 맛있다!! 레알 맛있다!! 역시 붕어빵은 단팥. 슈크림 붕어빵은 별로였;;; 붕어빵 사려고 사람들이 어찌나 줄을 서던지;;; 나름 한참 기다렸다가 먹었다. 2021. 10. 30.
돈가스밀면, 211022 역대급, 전국의 맛집을 다녀본 40세 아재의 대슐랭가이드 기준 별3개짜리 집이다. 진짜 너무 너무 신기하다. 밀면은 뭐 이제 워낙 많이들 먹으니 패스 하고, 밀면에 돈가스가 잠겨? 나오는데, 진짜 찐 대박집이다. 밀면을 다 먹을 동안은 물론이고, 테스트 삼아 몇개 남겨서 담궈 놓고 부대찌개까지 다 먹을 동안 까지도! 돈가스가 바삭하다 ㄷㄷㄷㄷ;;;;; 이집을 도대체 몇번을 다녔는지 모르겠다;; 기회만 되면, 틈만 나면 가게 된다, 자꾸 생각나는 집이다. 무튼, 그래서 같이 메뉴에 있는 돈가스를 주문 해서 일부러 담궜다가 먹어보니 아니다. 걔는 눅눅해진다. 도대체가 비법이 뭔지 모르겠다 여긴 정말 대! 단! 하! 다! 2021. 10. 30.
임실치즈피자, 211021 도미노피자를 먹고 싶다는 말에 sk vip 할인 받아 시키려고 들어가서 누르니 계속 안됨;;;; 어플에서도, 사이트에서도 준비 시간인가 뭔가 뜨면서 계속 안됨 9시 부터 예약으로 했는데 하필 그날이 1+1 행사 하는 날이어서 그런지 배달이 안되고 방문수령, 혹은 배민 같은데에서 할인 안받고 주문 하는것만 됨 ㅡㅡ 그래서 임실치즈피자로 변경, 이래 저래 하니 도미노 할인 받은 가격만큼 나오긴 했지만, 그래도 우와~ 피자 맛있다. 게다가 현금 결제로 전화 주문 하면 오늘 결제 해서 주문 했던 스파게티는 공짜란다! 다음부터는 그렇게 주문 해야지. 암튼, 치즈가 확실히 다르다. 단짠 단짠 조합도 훌륭하고 쫄깃쫄깃 하다. 억울해서 도미노 할인 받아 한번만 시켜 먹고 다음에도 피자 먹을때는 임실치즈피자로 시켜먹어야지! 2021. 10. 30.
제주도초밥, 211021 스시교센, 호야 등등 괜찮다는 초밥집들 많이 가봤지만, 가성비에선 닥치고 제주도초밥. 그냥 뭐 말이 필요 없다 가보면 안다. 전반적으로 간이 쎈 느낌은 있지만, 회의 선도나 퀄리티는 이 가격에서는 절대 나올 수 없는 집. 2021. 10. 30.
황금올리브 반반, 211018 뒤늦게 눈뜬 bbq 황금올리브~! 존맛탱이다. 2021. 10. 29.
알찜, 닭찜, 211017 알찜에 닭찜 너무 맛있었다. 얻어 먹어서 더 맛있는건가 ㅎㅎ 2021. 10. 29.
현대옥 콩나물해장국, 211016 전주에서 일정을 마무리 하면서 전주 왔으니 또 콩나물 해장국을 먹고 가야지! 그런데 영 꽝이다;;;; 전주콩나물해장국의 백미는 오징어가 잔뜩 들어간 맛인데, 이뭐;;;;; 하나도 안들어 있고, 옵션으로 바뀌었다. 수란그릇 조만한데에 나오는게 2천원 추가 개실망. 돼지국밥은 뭐 고기가 장조림 고기 같다. 깍뚝썰기로 되 있고, 엄청 달았다. 현대옥은 안가는걸로. 2021. 10. 20.
교동고로케, 211016 전주에 왔으면 먹어줘야지 교동고로케, 길 바닥에 앉아서 ㅎㅎ 2021. 10. 20.
총각네 게장, 211016 일단, 뭔 이런 똥배짱으로 장사하는지 모르겠다. 영업시간이 2시간, 영업 오픈한지 30분 만에 후식라면은 안된단다. 그럼에도 불구 하고 장사가 잘 되니까 그러는 거겠지만, 이건 좀 아닌듯. 일단 게장 맛으로만 해서 다른곳보다 우와~ 할 수준은 절대 절대 아니다. 그냥 뭐 괜찮네 정도다. 너무 거품이 낀듯. 오픈 시간에 맞게끔 일정이 되서 줄 안서고 바로 먹을 수 있었고, 만약 줄서서 먹는다? 절대 비추 한다. 전주에서 게장집들이 얼마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절대 줄 서서 먹을만한 맛은 아니다. 2021. 10. 20.
전일갑오(전일슈퍼), 211015 음... 핵실망, 다음부터 다시는 안 간다. 전주 갈때마다 갔던 곳인데, 오랜만에 가서 그런지 영 아니더라. 원래 시끄럽고 뭐 술취한놈들 있고 이런건 다 패스. 가격이 미쳤다. 먹태 하나랑 갑오징어 하나 시켰는데 별 생각 없이 결제 하고 차 시동 걸고 있다 보니 31000원 이란다. 이상해서 가서 물어보니 먹태가 11000원에 갑오징어가 20000원 ㄷㄷㄷ;;; 음료수값 3천원은 별도 였고, 무튼, 예전보다 가격을 너무 올렸더라, 물론, 그 마약소스는 너무 맛있고, 갑오징어구이를 흔히 먹을수 있지는(서울) 않지만, 이건 좀 아닌듯 하다. 유명세 타고 하더니 이렇게 바가지를 씌우다니. 술을 마신다면, 둘이 와서 5만원은 넘을듯. 그런 어수선하고 시끄러운 분위기를 좋아 한다면 그 정도 돈을 내도 괜찮다는 사.. 2021. 10. 20.
땡벌막창, 211015 평소에 막창, 곱창 이런거 잘 안먹는다. 그 돈 주고 왜 사먹는지 이해를 못하는 음식이라서;; 막창을 너무 먹고 싶어해서 갔다. 생각보다는 먹을만 했다. 냄새가 그렇게 심하지 않고, 괜찮았다. 솔직히 나는 막창 보다는 갈매기살이 최고였다. 한때는 갈매기살 엄청 먹으러 다녔었는데, 오랜만에 제대로 된 갈매기살을 먹었다. 양념 보다는 생갈매기살이 더 맛있어서 쭉쭉 시켰다. 2021. 10.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