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갑오(전일슈퍼), 211015
음... 핵실망, 다음부터 다시는 안 간다. 전주 갈때마다 갔던 곳인데, 오랜만에 가서 그런지 영 아니더라. 원래 시끄럽고 뭐 술취한놈들 있고 이런건 다 패스. 가격이 미쳤다. 먹태 하나랑 갑오징어 하나 시켰는데 별 생각 없이 결제 하고 차 시동 걸고 있다 보니 31000원 이란다. 이상해서 가서 물어보니 먹태가 11000원에 갑오징어가 20000원 ㄷㄷㄷ;;; 음료수값 3천원은 별도 였고, 무튼, 예전보다 가격을 너무 올렸더라, 물론, 그 마약소스는 너무 맛있고, 갑오징어구이를 흔히 먹을수 있지는(서울) 않지만, 이건 좀 아닌듯 하다. 유명세 타고 하더니 이렇게 바가지를 씌우다니. 술을 마신다면, 둘이 와서 5만원은 넘을듯. 그런 어수선하고 시끄러운 분위기를 좋아 한다면 그 정도 돈을 내도 괜찮다는 사..
2021. 10. 20.